주민생활현장 문제 등 협업 발굴
전남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6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47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영광, 목포, 여수, 담양, 장흥, 완도 등 6개 시·군이 선정돼 서울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1개 시·군에 총사업비 1억원 범위에서 국비 5,000만원이 지원되고 지방비는 5,000만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1,5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이다”며 “올해 선정된 시·군의 사업이 성과를 거둬 내년에도 많은 시군이 참여하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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