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응태세 확립하겠다”
“국가비상대응태세 확립하겠다”
  • 영광21
  • 승인 2019.05.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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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방사능 비상상황 등 대처 훈련 전개

영광군이 27일부터 30일까지 <2019년 을지태극연습>에서 지진복구, 한빛원전 방사능 비상발령 대응, 소규모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27~28일 국가위기 사항에 대응한 연습훈련과 29~30일 전시상황 대응 연습훈련으로 실시됐다.
국가 위기대응 연습훈련은 경북 영천지역에 6.9 규모의 지진 발생상황을 가상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도상연습훈련을 전개했다.
또 전시전환 절차로 특정지역에 적이 소규모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국지도발 위기대응반을 편성하고 전시직제 편성,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소집, 도상훈련 등을 실시했다.
김준성 군수는 “단계별 연습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원활한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연습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