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위해 방역 총력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위해 방역 총력
  • 영광21
  • 승인 2019.06.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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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돼지사육 전국 10% 차단·방역 등 일제점검

전남도가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전남도는 3일 22개 시·군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방역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전남지역 580개 돼지 사육농가가 사육중인 돼지만 110만 마리로 전국 사육량의 10%에 이르는 만큼 자칫 지역 양돈산업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전남도는 야생 멧돼지가 이동해 접경지역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된 만큼 기존 해외 여행객의 통관 심사를 중심으로 하던 대응 방식을 변경해 차단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22개 시·군 580개 양돈농가에 포획 틀과 울타리 시설을 설치해 야생 멧돼지들의 접근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 농장 전체에 담벼락을 치듯 생석회를 뿌려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는 대책도 긴급히 시·군에 전달해 시행하도록 했다.
전남도는 잔반을 돼지에게 주는 지역 사육농가 8곳을 대상으로 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해 전화 예찰과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추적중이다.
남은 음식물을 돼지에게 주더라도 80℃에서 30분 이상 열처리를 하면 바이러스가 죽기 때문에 이같은 열처리 기준을 제대로 지키도록 감독하겠다는 것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국가 출신 외국인이 근무하는 양돈농가도 파악해 수시로 이상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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