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이 2015년 6월 개원한 분만센터 개원 4주년을 기념해 19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산모교실은 사후조리원 오정희 원장이 신생아 초점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정병순 산부인과 과장이 <건강한 산모 행복한 태아>를 주제로 임신중 산모들의 궁금증에 대한 강연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영광군보건소 출산정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호연둥이 선발대회는 지난해 태어난 어린이를 초청해 발육과정을 체크했으며 포토제닉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는 물론 포토존 운영, 기념품 제공 등 산모와 아기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조용호 이사장은 “전문 의료진들이 산모와 아기, 그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