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사무소 새 시작을 알렸다
영광읍사무소 새 시작을 알렸다
  • 영광21
  • 승인 2019.06.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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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업무개시·26일 신청사 개청식

새자리에 둥지를 튼 신축 영광읍사무소가 24일 마침내 문을 열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청식이 26일 김준성 군수, 강필구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인근으로 이전한 영광읍사무소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1층에는 영광읍사무소, 2층과 3층은 주민자치센터가 마련됐다.
여성복지회관과 포켓주차장, 영광읍사무소까지 총 120대의 차량이 동시주차가 가능하다.
2층은 체력단련실을 비롯해 3개의 다목적실과 주민자치위원회실, 3층은 취미실과 대강당 회의실이 마련됐다.
꽃꽂이, 요가, 서예, 벨린댄스 등 모두 11개의 무료 프로그램이 7월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읍사무소 신축으로 교통난, 공간부족, 주택가 소음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에 상당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 청사에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