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철 피서 가마미로”
“신나는 여름철 피서 가마미로”
  • 영광21
  • 승인 2019.07.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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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미해수욕장 개장·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

홍농 가마미해수욕장이 지난 12일 개장해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가마미해수욕장은 영광 9경중 하나로 1㎞의 드넓은 반달모양의 백사장과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과거 호남 3대 해수욕장으로 뽑힐 만큼 명성이 높았지만 지구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 추세다.
영광군은 수년전부터 해수욕장내 시설현대화를 추진했고 해마다 백합 캐기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과 비치발리볼대회, 동호회 초청 음악공연, 영화상영, 해변콘서트 등 이벤트를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민간구조요원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가마미해수욕장은 8월18일까지, 낙월면 송이도해수욕장은 오는 20일부터 8월11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