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출신 김선우 독도문화예술제 활동
영광출신 김선우 독도문화예술제 활동
  • 영광21
  • 승인 2019.07.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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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보복 정국서 독도 수호정신 예술로 일조

제10회 대한민국 독도문화예술제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의 동자아트홀에서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영광읍 출신으로 대회장을 맡은 김선우 문화복지신문·방송 대표는 이날 대회사에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로 오늘 이 행사가 독도 주권 수호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학생과 시민 모두가 생활속에서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선두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강력하게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이인영 국회의원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인 심재권 국회의원의 축사를 비롯해 뮤지컬배우이자 연기자인 박해미씨의 독도위인 메세지 전달을 시작으로 독도 시낭송대회 및 시상식, 미국 시카고 리틀올코리아 어린이예술단의 합창연주, 파워풀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일본의 경제침략으로 나라가 어려운 가운데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함께 행사는 더욱 빛났다.
행사는 김선우 대표의 ‘나라사랑’, ‘독도사랑’, ‘문화사랑’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함께 한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