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 ‘호응’
영광군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 ‘호응’
  • 영광21
  • 승인 2019.08.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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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은 음식점의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5,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심의를 거친 후 일반음식점 23곳을 선정해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추진했다.
한 영업주는 “손님들이 좌식을 꺼려했는데 이번에 입식으로 바꾸니 훨씬 좋아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영업자와 군민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 사업에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