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박스 30여개 들어간다고?
이삿짐박스 30여개 들어간다고?
  • 영광21
  • 승인 2019.08.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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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나

공극 규모가 당초 90㎝로 알려졌다 7월23일 157㎝ 크기로 최종 확인돼 지역사회에 충격을 준 한빛원전 4호기 공극과 관련해 한수원(주)이 일부 언론보도가 오해를 야기시킬 수 있다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상황이다.
환경단체나 한빛본부 모두 이번에 최종 확인된 한빛4호기 주증기배관 하부 콘크리트 공극의 크기는 가로 331.3㎝, 세로 38~97㎝, 깊이가 4.5~157㎝라는 것은 일치된 입장이다.
그러나 한빛본부는 일부 언론에서 ‘이삿짐박스 30여개가 들어갈 정도로 엄청난 크기’, ‘폭이 331.3㎝인 공극이 깊이 157㎝에 달하는 동굴’ 등의 보도와 관련해 주민불안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이미 알려진대로 공극의 최대 깊이가 157㎝인 지점이 한곳이고 나머지는 이보다 깊지 않으면서 콘크리트가 채워져 있는데 일부 언론보도를 보면 주민들의 불안감을 과중시킬 수 있어 할 말은 없지만 입장이 난감하다”고 말했다.
한빛본부는 이번에 157㎝크기로 최종 확인된 공극의 전체 체적은 약 0.65㎥로 4호기 전체 외벽(10,880㎥)의 0.006%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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