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박람회 듣고 공감하며 즐기는 체험의 장
국제농업박람회 듣고 공감하며 즐기는 체험의 장
  • 영광21
  • 승인 2019.08.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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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27일, 5개 마당·13개 판매체험·3개 특별전시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26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듣고 공감하며 즐기는 체험의 장으로 치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추진 경과, 주요 혁신 방향, 분야별 추진 방향 순으로 지금까지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올해 국제농업박람회는 5개 마당 13개 전시판매체험관과 3개 특별전시로 운영된다.
주제관인 <여성농업마당>은 여성과 청년농업인의 성공사례를 통해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국내외 농업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다.
<전시체험마당>에서는 최신 농업 트렌드인 치유농업과 반려동물, 아열대 작물 등을 소개한다. <상생교류마당>에서는 농업 관련 단체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도시민과 농업이 소통하고 관람객이 농업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혁신기술마당>은 농업의 과거를 통해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 농업 기술을 체험 및 시연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홍보판매마당>은 국내·외 우수업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현장판매를 통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17~27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