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딸기 ‘금실’ 신품종 보급
국내 딸기 ‘금실’ 신품종 보급
  • 영광21
  • 승인 2019.09.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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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인기 품종 재배교육 실시

영광군이 지난 6일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내육성 신품종 <금실> 딸기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딸기 생산량의 80%정도 차지하는 ‘설향’ 품종 위주의 편중재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별 품종 다양화로 딸기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중인 국내육성 딸기 신품종 조기보급 확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신품종의 안정적인 농가정착과 조기보급 확대를 위해 <금실> 품종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금실, 메리퀸, 설향 등 신품종 비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적응성 평가와 품종 특성을 비교해 올해 본격적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금실> 품종을 선발해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