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화차이그룹 등 메디컬리조트·전기차 투자 타진

영광군이 중국 헝다그룹 북경지사 부총경리 등 일행을 지난 19일 영광군에서 만나 중국기업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번 중국 관계자들의 방문은 메디컬리조트, 골프장, 전기자동차사업 등 다양한 사업 투자를 목적으로 투자대상과 장소를 조사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류행사에는 김준성 군수와 헝다그룹 북경지사 부총경리, 화차이그룹 부동산 부총경리, 북경중건보원공정자문유한공사 대표와 한·중 경제투자 허브기업인 K-드림㈜ 대표, KS레저개발 대표 등 한·중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지역 투자환경과 관광개발 여건에 대한 소개 그리고 중국기업에 대한 투자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협의내용은 중국 부동산그룹과 영광군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련 사업에 관한 다양한 투자대상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을 골자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구체적인 사항은 차후 재면담을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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