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농어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해 군남면에 위치한 대창 초록권역 농촌마을에서 중소기업 가족연수를 실시했다.
불갑산상사화축제, e-모빌리티엑스포와 연계해 2주간 실시한 이번 연수는 휴식있는 삶,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농어촌공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한 가족연수 프로그램이다. 30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드론·카트체험과 농촌마을 숙박시설을 체험했다.
영광 방문이 처음인 참여자들은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불갑산상사화축제, e-모빌리티엑스포를 관람하는 등 영광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아 10월에 프로그램을 추가로 2회 더 추진할 계획이다”며 “영광군을 알릴 수 있는 더 많은 연수프로그램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