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지역 육성 주민설명회 실시

영광군이 지난 9월25일 백수읍사무소에서 <백수해안노을관광지 지정·조성계획 용역>과 관련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군은 해안도로변을 노을관광지로 지정해 관광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자 2017년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두차례 중간보고회를 거쳐 백수읍 대신리 일대 약 19만5,000㎡에 총사업비 358억원을 투입해 공공편익시설 등을 반영한 관광지 기본계획을 구상했다.
군 관계자는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관광지 조성계획과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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