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가 경영안정 보조금 지급
영광군, 농가 경영안정 보조금 지급
  • 영광21
  • 승인 2019.11.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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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사업에 총 63억4,200만원 지급

영광군이 농가 경영안정보조금 63억4,200만원을 논 타작물재배 지원 등 4개 사업을 대상으로 12월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518농가, 380㏊이다. ㏊당 지급단가는 조사료 500만원, 일반작물 420만원, 두류 350만원, 휴경 280만원이다. 지급액은 국비 70%, 도비 3%, 군비 27% 등 15억100만원이다. 여기에는 3억300만원의 군비가 추가 투입돼 단가가 당초 조사료 420→500, 일반 340→420, 두류 325→350만원으로 상향됐다.
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지급대상은 5,400농가, 5,634㏊이다. 벼 재배농가별로 0.1∼2㏊까지 지급한다.
지급 예정단가는 74만5,000원/㏊이다. 여기에도 11억5,900만원의 군비를 추가해 59만원에서 74만5,000원으로 단가가 상향됐다. 지급액은 도비 29%, 군비 71% 등 41억9,700만원이다.
그리고 친환경농업 직불제지급대상은 661농가, 923㏊이다. ㏊당 지급단가는 유기농의 경우 논 70만원, 밭 과수 140만원, 밭 기타작물 130만원이며 무농약은 논 50만원, 밭 과수 120만원, 밭 기타작물 110만원이다. 지급액은 전액 국비로 5억2,000만원이다.
이와 함께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은 6∼11월까지 6개월간이다. 금융기관별 대상자 현황을 보면 농협자금은 923명, 1,696건에 대한 융자금 429억8,500만원의 이자차액 1억2,160만원이다. 또 산림조합자금은 20명, 25건에 대한 융자금 6억1,200만원의 이자차액 240만원이다.
이자차액 총지급액은 1억2,4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