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농촌정착·소득향상 위해 지원”
“안정적 농촌정착·소득향상 위해 지원”
  • 영광21
  • 승인 2019.12.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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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업 이끌어 갈
청년농부 워크숍 개최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은주)가 지난 11월29일 힐링컨벤션타운에서 50여명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와 영광군4-H연합회 회원과 선도농업인이 모여 관내 거주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워크숍 일정은 청년창업농과 선도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청년농업인 육성방안 간담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 지내들영농조합법인 이선화 기획팀장 :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여자농부입니다 ▶ 영광군4-H연합회 김대주 부회장 : 전문농업경영인 마이스터 육성과정 ▶ 망고야농장 박민호 대표 : 시설원예 사례 및 전망 ▶ 영광군4-H본부 양재휘 회장 : 수도작 농가의 경영기술 ▶ 다하라농장 유권중 대표 : 축산 전문가 양성 ▶ 민들레농장 이재명 대표 : 귀농성공 사례 등을 발표해 청년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과 청년농업인들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영광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해 청년농업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