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하나로마트 리모델링 추진 계획
영광축협 하나로마트 리모델링 추진 계획
  • 영광21
  • 승인 2019.12.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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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 2020년 사업계획 수립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이 11월28일 청보리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임시총회에서는 재적대의원 53명과 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보수 책정과 2020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영광축협 발효사료공장의 활성화와 고급육 생산을 위한 발효사료 신제품의 12월중 출시를 알리는 한편 오랜 시간동안 추진해 온 가축시장 신축공사의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을 보고했다.
2020년 사업계획에 하나로마트 리모델링 예산을 반영해 전반적인 내·외부 리모델링을 통한 새로운 비전과 함께 조합원들의 소득증진을 위한 영광축협의 역할과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영광축협은 2020년에는 작년 사업계획 대비 9억7,500만원이 증가한 854억1,900만원의 경제사업과 213억8,600만원이 증가한 1,489억900만원의 신용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해 올해 예상실적 14억2,700만원보다 5억6,400만원이 증액된 19억9,1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책정했다.
또 4억9,600만원의 당기순이익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와 더불어 이사 1명의 결원에 따라 보궐선거가 실시돼 백수읍 표영민씨가 당선됐다.
보궐로 당선된 표 이사의 임기는 2019년 11월28일부터 2021년 3월31일까지이다.
이강운 조합장은 “작목반장이 축협과 조합원간 가교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광축협에 사랑과 관심을 갖고 내년 추진하는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