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2일 영광읍 남천리 출신으로 제38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한 조영길 전 국방부장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영길 전 국방부장관은 제29대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제38대 국방부 장관을 거치면서 국방력 증강을 위한 전략기획과 정보화기반 구축을 이끌어 화랑무공훈장·보국훈장 천수장·보국훈장 통일장·미국 정부 공로훈장 등을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영길 전 국방부장관이 영광군의 이미지 제고와 백수해안도로개설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전달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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