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 쾌거
영광군 대표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3년 연속 2020년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불갑산상사화축제는 세계 최대의 상사화군락지인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지난 9월18일부터 24일까지 23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인도공주와 경운스님의 애틋한 사랑을 스토리텔링해 개막식 주제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개최의미를 부각해 공감을 끌어냈다.
또 상사화 꽃길을 걸으며 연극·게임·프로포즈 등 커플들의 사랑이 이뤄지는 ‘상사화 꽃길걷기’ 킬러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야간 EDM 공연, 조명시설 확대 등 야간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각종 체험·전시·먹거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려 오감을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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