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총선 대비 수사상황실 가동
영광경찰서 총선 대비 수사상황실 가동
  • 영광21
  • 승인 2020.02.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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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상시활동·사이버 공간도 단속

영광경찰서(서장 정규열)가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지난 13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시 선거사범 수사 및 첩보수집 활동 체제를 가동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선거가 종료될 때가지 선거관련 각종 신고를 접수·처리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우발상황에 대한 초동조치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최근 SNS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전문 사이버요원을 투입해 사이버 공간도 순찰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단속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 범죄행위 발견 시 적극적은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