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답동마을 바닷가로 도로 추가 확장
백암~답동마을 바닷가로 도로 추가 확장
  • 영광21
  • 승인 2020.04.03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비 등 60억원 투입 카리브펜션~동백마을 해안가 거쳐 최대 석구미까지 가능 

 

■ 백수해안일주도로 ‘해안도로’ 기능 연장

칠산바다의 구불구불한 해안선과 크고 작은 섬들의 자연경관으로 외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백수해안일주도로의 일부 구간이 ‘해안도로’에 걸맞은 기능으로 추가 연장돼 새롭게 단장된다.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마을까지 16.8㎞에 이르는 백수해안일주도로는 수많은 외지인들의 선호에도 불구하고 백암마을의 카리브펜션 인근을 끝으로 해안도로가 사실상 절단돼 있다. 
이로 인해 해안도로는 영화 <마파도> 촬영지로 유명한 동백마을 왼편의 산기슭을 통해 석구미마을 입구로 관광객들의 차량이 대부분 진출입하면서 제대로 된 자연경관를 만끽하지 못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광군이 카리브펜션 부근에서 동백마을의 해안가에 근접한 바깥쪽을 통과해 답동마을에 이르는 백암~답동마을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한다. 
백암~답동마을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카리브펜션 부근에서 시작해 노을연가펜션을 가로질러 현재 상수도관로가 묻힌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답동마을에 이르는 1.44㎞ 구간을 폭 8.5m의 도로로 확·포장한다는 계획이다.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사업은 18년말 실시설계가 마무리됐다. 사업비는 올해 본예산 5억원을 이미 확보했고 다가오는 제1회 추경에서도 5억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 진척 속도를 높여 2022년 상반기중 준공할 예정이다.
75필지 2만2,611㎡중 76%에 해당하는 47필지 1만7,078㎡의 토지에 대한 보상이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해당 사업은 답동마을에서 공사가 마무리되지만 이와 별도로 답동마을에서 해수찜으로 유명한 석구미를 거쳐 참조기연구센터까지의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2년경 실질적인 해안도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도로 길이는 더 늘어나게 된다.
또한 해안경관을 해안가에서 더 가까이 조망할 수 있는 백암~답동마을간 도로 확·포장공사와는 별도로 백암리 일대 국도 77호선의 위험구간에 대한 개선공사가 전남도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어 지역주민과 해안일주도로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의 안전성을 높일 전망이다. 
27억6,000여만원이 소요되는 위험도로 개선공사는 백암리의 노을연가펜션 부근에서 홍곡리 방향으로 나가는 2개 지구로 나눠 연장 1.1㎞ 구간에 걸쳐 선형 개량과 도로 폭을 9.5m로 늘리는 확·포장공사로 진행돼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수해안도로가 새롭게 태어나는 시점이 벌써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