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이 지난 3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딸기농가의 농산물을 구입해 착한 소비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딸기 소비운동은 직거래가 줄고 학교급식 납품 중단과 소비위축 등으로 판로가 막힌 딸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캠페인을 가졌다.
딸기를 구입한 한 직원은 “딸기는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허 호 교육장은 “학교급식이 중단돼 많은 농가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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