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동행 일자리 공모사업 최종 선정
전남형 동행 일자리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영광21
  • 승인 2020.04.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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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서비스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연속 추진

영광군이 2020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은 전남도가 주관하고 일선 시·군이 지역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지역에 최적화된 일자리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그동안 영광군은 전남형 동행 일자리 공모사업에 지속 선정돼 전기자동차맞춤형 인력,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요양보호사 직업훈련, 드론산업서비스 좋은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등 지역에 특화된 일자리사업 발굴로 신규일자리 창출을 이끌어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추진했던 취·창업 연계형 드론산업서비스 좋은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로 교육생 전원 국가자격증 합격과 목표대비 취업률 95% 달성 등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도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교육과정에 20명을 선발해 드론산업서비스분야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와 차별화된 점은 창업교육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창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해 신규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일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순연돼 이르면 5월에 대상자를 모집하고 6~7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