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두빛나래(시설장 김진영)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와 협력해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정신장애인 취업에 성공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은 중증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에 선 배치해 자격을 갖춘 직무지도원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적응력을 향상시켜 취업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업주는 고용관리 비용을 국가로부터 지원받는다.
시설은 영광기독병원과 연계해 지난 4월부터 정신장애인 1명을 배치해 직무지도원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을 희망하는 지역내 사업체는 영광두빛나래 (☎ 350-3540)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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