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유통안전 첫 수혜자는 영광군수협
수산물 유통안전 첫 수혜자는 영광군수협
  • 영광21
  • 승인 2020.05.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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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43억원 규모 저온경매장 등 위생안전체계 ‘최고’ 구축

영광군수협(조합장 서재창)이 해양수산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수산물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저온경매장과 자동선별기, 저온차량을 일괄 지원받게 됐다.
수산물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구축사업은 수산물이 생산되는 산지에서부터 대량으로 거래되는 장소인 위판장까지 수산물 유통과정 전반의 위생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지난 4월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자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부지의 입지여건, 건축규모의 적정성 등을 종합평가했고 그 결과 영광군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영광군수협이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까지 2년 동안 영광군수협에 저온경매장 1곳과 자동선별기 9대, 저온차량 2대 등 총 43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영광군수협은 온도조절시스템과 정화해수시스템, 조류 방지시설 등을 갖춘 저온경매장, 대량의 물고기를 빠른 시간 안에 크기별로 나눠 경매할 수 있는 자동선별기, 경매된 수산물이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저온차량 등을 지원받아 산지위판장이 더욱 위생적이고 신선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매년 3곳을 선정해 저온경매장, 자동선별기, 저온차량 구비를 일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물량은 사업수요에 따라 조절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산물이 거래되는 첫 장소인 산지위판장을 위생적이고 신선하게 관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광지역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신선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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