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가 지난 4일 2020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박준화 회장을 비롯한 김준성 군수, 강필구 의장 등 33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여한 이날 정기회의는 코로나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방안을 주제로 통일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 활동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준화 회장은 “국내의 정세는 남북보건의료 협력을 추진하는 긍정적인 환경으로 바뀌고 있고 코로나 위기극복과 실질적인 남북협력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들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