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집중방역으로 감염병 사전예방
하절기 집중방역으로 감염병 사전예방
  • 영광21
  • 승인 2020.06.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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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방역소독과 병행해 하절기 유해 해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주·야간으로 집중 실시한다.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에 감염병 발생이 우려돼 군은 하수구, 물웅덩이, 쓰레기집하장 등 방역취약지에 매일 집중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방역 취약지에 위생해충이 발생됨에 따라 방역취약지 1,017곳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읍·면 방역차량 12대와 자율방역단 등으로 구성해주 3회 이상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해 위생해충 밀도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보건소 및 11개 읍·면 방역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버스터미널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매일 수시로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가소독을 위한 방역소독약품 희석액도 보건소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