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활용사업 중단 등 다중시설 방역 강화
문화재 활용사업 중단 등 다중시설 방역 강화
  • 영광21
  • 승인 2020.07.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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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영광군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문화재청 주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문화재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계획에 따라 관내 문화예술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연습장, 종교시설)에 전담공무원을 책임·지정해 방역수칙 준수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은 불필요한 행사나 모임,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등 개인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