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13일 사전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8월7일까지 근로활동에 들어갔다.  
하계 아르바이트는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동계 때보다 선발인원을 7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대학생들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서 물놀이장 안전요원, 행복숲 환경정화활동, 아동 학습지원, 공영주차장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 및 현장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