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이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체 조합원에게 마스크 총 1만8,000장과 방역복 5,000여벌을 무상지원했다.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연로한 조합원을 위해 직원들이 전체 900여 조합원을 방문해 1인당 마스크 20장과 방역복 5벌씩을 전달했다.
이강운 조합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영광지역에서도 3, 4번째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됨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조합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조합원의 영농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지난 4월 마스크 품귀현상 중에서도 전체 조합원에게 마스크 9,000장과 면역개선 물품 등 4,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