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업·청년창업자 ‘무료 간판’ 지원
영세업·청년창업자 ‘무료 간판’ 지원
  • 영광21
  • 승인 2020.09.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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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시군 수요조사 후 45곳 선정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은 영세업자와 청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간판을 무료로 교체하거나 설치해주는 성공을 깨우는 무료 간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도내 영세업자와 청년 예비 창업자 총 45곳을 지원한다. 
간판 교체·설치는 올해 10월 펼쳐질 옥외광고대전에서 우수 간판디자인으로 선정된 광고업체에게 시공권을 부여하는 등 도내 광고업체에게도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대상은 간판이 노후된 연매출 4,800만원 이하 도내 영세사업자 또는 도내 거주 만 39세 이하의 청년사업 창업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사업자 등이다. 
시군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1곳당 최대 3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문화자원과(☎ 286-5352) 또는 (사)전남옥외광고협회(☎ 245-4004)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