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6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유도해 올바른 의회상을 구현하고 지방의회 스스로 의정활동을 진단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제정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매년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강필구 의원은 제8대 영광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대외교섭활동과 원만한 갈등조정으로 민의를 해결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 등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 8선인 강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지방분권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군민의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및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