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등산, 안전수칙 준수해야
가을 등산, 안전수칙 준수해야
  • 영광21
  • 승인 2020.10.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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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단풍철인 10월에 연중 가장 많은 등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산행 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은 2,898만명이며 그중 10월은 연중 가장 많은 410만명이 다녀갔다. 국립공원별로 살펴보면 북한산에 가장 많은 탐방객 557만명이 다녀갔으며, 그 뒤로 무등산 316만명, 지리산 301만명, 설악산 287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10월은 가을 단풍으로 인해 평소보다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사고와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행안부는 산행시에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정된 등산로 이용 ▶ 보행주의 ▶ 충분한 휴식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