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한수원은 안전성 확보방안 내놔야” 
“원안위·한수원은 안전성 확보방안 내놔야” 
  • 영광21
  • 승인 2020.10.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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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의회 제3차 한빛원전특위 개최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가 27일 한빛원전 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원)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회의는 원안위 한빛원전 지역사무소장, 한수원(주) 기술부사장, 한빛원전본부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영광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 한빛원전 안전성확보 관련 추진 상황 ▶ 한빛원전 3~5호기 정비 현황 ▶ 한빛원전 3·4호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관합동조사 결과 후속조치 요구사항 이행 결과 ▶ 홍농 4차선한수원사택 앞 ~ 한빛원전 정문 구간 4차선 도로 확·포장 관련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 한빛원전 3호기 격납건물의 구조적 안전성 평가 결과를 보고한 후 한빛원전의 안전성 대책마련과 주민 신뢰 확보방안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특히 많은 의원들이 한빛3·4호기 부실시공의 책임이 한수원과 현대건설에 있는데도 아직까지도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한빛원전 3호기 격납건물의 구조적 안전성 평가를 제3기관이 아닌 부실시공을 관리감독하지 못해 책임을 져야 할 한국전력기술(주)이 자체 수행해 평가결과의 신뢰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 한빛원전 고장·정지 상당수가 인적요인에 따른 것이며 지난 2019년 원안위가 주관해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중인 부실공사 원인조사, 군민 명예회복 등에 대한 더딘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질타하며 원전 관련 정부기관이 실질적인 규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원 위원장은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 여부는 산자부, 한수원, 영광군, 영광군의회와 군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군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안전운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주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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