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남도 농정업무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2020 전남도 농정업무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 영광21
  • 승인 2020.11.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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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정분야 비롯해 유통·축산 시책추진 우수

영광군이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20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에 선정됐다.
이는 민선6기부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과로 민선7기에 들어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인 수상이며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전남도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 농업·농촌 활성화 ▶ 친환경농업 추진 ▶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 자체시책 추진 등 총 7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했다.
영광군은 농업인 월급제 추진,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및 유통, 환경친화형 축산 및 가축전염병 방역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6기부터 민선7기까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해 선진농업복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농업인 공익수당 및 농업인 월급제 도입,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신소득 작목 개발, 쌀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시책을 추진했다. 
또 농업생산분야의 뛰어난 장점을 농식품가공·유통분야로 연계해 보리산업을 중심으로 6차산업을 현장에 접목시키며 70억원 규모의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중이며 영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등 지역 먹거리산업 선순환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