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전통시장(5일장) 상인회(회장 김길섭)가 지난 11일 5일장 상인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희망을 잇는 사랑의 성금 61만4,000원을 영광군에 전달하며 지역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2016년부터 고추시장 일대에 펼쳐진 영광전통시장은 75명의 회원들이 전통시장의 명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바쁜 생업 현장에서도 회원들이 하나되는 상인회를 만들기 위해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해 고객 만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회원들의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김길섭 회장은 “영광전통시장 상인회는 영광군민의 5일장 사랑에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사랑에 보답하고자 3년전부터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옛 추억을 간직한 영광전통시장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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