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내년 e-모빌리티산업 추진 탄력
영광군 내년 e-모빌리티산업 추진 탄력
  • 영광21
  • 승인 2020.12.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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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87억원 포함 사업비 2,797억원 확보돼  

영광군이 2021년도 국고 사업예산 중 e-모빌리티와 관련한 국가 예산 387억원을 확보해 e-모빌리티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고 예산은 현안사업 8건 317억원, 신규사업 3건 70억원 등을 포함한 총 387억원으로 내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국고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분주하게 노력한 성과물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 미래이동수단 사용자 경험 랩 증진 기반구축사업(41억) ▶ 초소형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39억) ▶ 중소·중견 기업지원을 위한 전기자동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개발(90억) ▶ 이동형 융합 기기용 전원시스템 고안전성 평가 기반구축사업(38억) ▶ e-모빌리티기반 소형 수소연료전지실증 인프라 구축사업(25억) ▶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사업(39억) ▶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40억) ▶ 제4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사업(5억)으로 총 8건에 국비 317억원을 확보해 e-모빌리티사업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신규사업으로는 ▶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30억) ▶ 미래차전자파 적합성 인증평가 시스템 구축사업(30억) ▶ e-모빌리티 공정 고도화 기반 구축사업(10억)으로 총 3건에 국비 70억원을 확보해 새로운 e-모빌리티사업을 통한 기존사업과 연계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기반 구축, 산업 육성, 산업 확산, 산업 융합까지 4단계의 플랜을 기반으로 해 2025년까지 100여개의 관련 기업을 유치해 2,000개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영광의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