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용품 잘못하면 화재 취약 
난방용품 잘못하면 화재 취약 
  • 영광21
  • 승인 2021.01.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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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겨울철 ‘전기히터·화목보일러’ 유의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가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 난방을 위해 사용되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는 ‘3대 겨울용품’으로 추운 날씨속 이용자에게 따뜻함을 주는 것만큼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화목보일러는 초기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하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가동할 수 있어 사용 가구수가 많아지면서 화재 발생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의 올바른 사용법으로는 ▶ 가연물은 보일러와 최소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 보일러실 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비치 ▶ 젖은 나무 사용시 투입구 안 3~4일에 1회 청소 ▶ 나무연료 투입후 투입구를 꼭 닫고, 연통 청소는 3개월에 한번씩 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