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지난해 당기순이익 15억원 달성  
영광농협 지난해 당기순이익 15억원 달성  
  • 영광21
  • 승인 2021.02.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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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이사 김석모·사외이사 조영조씨 당선

 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이 지난 1월29일 2021년 정기총회와 함께 상임이사를 포함한 비상임이사, 사외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영광농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15억원을 실현하고 경영실태평가 1등급과 함께 총자산 4,365억원을 달성해 지역 금융기관 중 선도적인 입지를 다졌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회 안건은 서면결의로 대체하고 선거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서면의결이 어려워 지역별 시차제를 적용하는 등 대인 접촉을 최소화 하며 상임이사, 사외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후보자수가 정수 이내로 등록해 영광읍(김연배, 정인성, 김보기, 김범진), 대마면(조병태), 묘량면(김세인), 불갑면(신종선), 군서면(김진선)에서 무투표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상임이사에는 김석모 현 상임이사가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재임에 성공했고 사외이사에는 영광읍 교촌리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장을 역임했던 조영조 전 농협중앙회 상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