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2021년 정기총회 개최
영광축협 2021년 정기총회 개최
  • 영광21
  • 승인 2021.02.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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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당기순이익 15억300만원 달성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이 지난 1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제51기 정기대의원회 총회를 서면의결로 대체해 2020년도 결산보고를 마쳤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류독감 등 가축전염병의 위협에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협동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한 결과 15억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13년 연속 10억원 이상의 흑자 결산을 하게 됨으로써 영광축협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뤘고 조합원에게 총 8억9,000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상호금융대출금이 전년대비 44.29%가 증대됐으며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2013년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은 후 8년 연속 클린-뱅크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둬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오는 4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임원(비상임 이사)선거에서는 김동현(영광읍), 천용석(염산면), 주정식(군남면), 이정원(법성면), 이민철(대마면), 김진환(백수읍)씨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