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 공모 선정
영광군 ‘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 공모 선정
  • 영광21
  • 승인 2021.03.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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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중흥교 보수보강 4억원 확보해 보수보강 

영광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대마면 소재 중흥교가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반시설의 관리 불균형 해소와 관리법 제정에 따른 지자체 정책참여 유도를 위해 지자체 소관 기반시설 개선사업비의 50% 내외의 국비를 지원한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광역지자체 1곳, 기초지자체 10곳의 노후 기반시설이 선정됐다. 광역지자체는 충북이 선정됐고 기초지자체는 영광군, 순천시, 광주광산구, 부산금정, 강릉, 수원시, 인제, 합천, 고창, 옥천군이 선정됐다.
영광군은 안전등급 D등급인 중흥교에 4억원을 투입해 받침장치 탄성재 이탈, 포장마모 등 전면적인 보수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량 등 군민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기반시설에 대해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