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31곳 선정
영광군 ‘전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31곳 선정
  • 영광21
  • 승인 2021.03.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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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지역문제 해결로 건강한 마을 조성 앞장  

영광군이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씨앗 18곳, 새싹 13곳 등 총 31곳의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마을공동체사업은 주민들이 공동의 지역문제를 이웃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이웃간 관계망을 넓히는 사업으로 사업계획부터 실행·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 시·군에서 411개의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영광군은 찾아가는 마을학교 및 SNS 홍보 등을 통한 홍보와 사업계획서 검토 및 현장지도 등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군단위 최다 선정의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공동체는 ▶ 씨앗단계 염산면 대무마을공동체, 법성면 입암회 등 18곳 ▶ 새싹단계 백수읍 푸른마을 장동, 군서면 콩밭메는 두부공동체 등 13곳으로 총 1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환경개선, 마을조사, 마을계획수립, 마을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