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노균병 확산 속도 빨라 … 비오기전 방제 
양파 노균병 확산 속도 빨라 … 비오기전 방제 
  • 영광21
  • 승인 2021.03.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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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온난한 날씨로 노균병 조기 확산 우려 

영광군이 최근 따뜻해진 기후의 영향으로 양파에서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노균병이 확산되고 있어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양파 노균병은 토양전염과 공기전염으로 발병되는데 발병온도는 4~25℃로 기온이 상승하고 잦은 강우로 상대습도가 높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영광군의 3월 상순 평균기온이 6.7℃로 평년보다 1.5℃ 높고 강수량 또한 54㎜로 평년의 28.1㎜보다 높아 노균병 발병이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병 확산이 평년보다 빠르다.
양파 노균병 발생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1차는 육묘 중 감염돼 겨울철 잠복해 있다가 2~3월 온·습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하고 2차는 3~4월 1차 발생한 병원균이 분생포자를 형성하고 바람을 통해 전파되면서 나타난다. 
따라서 1차 감염으로 피해 받은 포기는 초기에 뽑아서 태우고 병이 관측된 이후에는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를 준수하는 체계적인 방제를 시행해야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노균병 발병환경이 조성되는 강우 이전에 약제를 살포하고 병이 관찰되면 침투이행성 약제를 1~2차례를 살포해 2차 감염원을 제거하고 1주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보호형 약제를 살포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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