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3월23일, 25일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 일환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활동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업무시간내 전입신고가 어려운 근무자나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지난 3월23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야구장에서 훈련중인 조선이공대 야구단 회원들을 방문해 인구늘리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전입을 독려한 결과 19명을 전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또 3월25일 홍농읍사무소 민원팀과 함께 한빛본부를 방문해 신규 또는 전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체 임직원 전입장려금 지원 등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인구정책 홍보책자를 배부하는 등 9명을 전입시켰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홍보활동과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통해 관내 실거주자의 전입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