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영광군이 4~11월까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참가자를 최대 13명까지 선착순 상시 모집한다.
귀농귀촌형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는 올해 영광군에서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수읍에 위치한 전형적인 반농반어半農半漁의 ‘구수대신마을’에서 진행하며 숙박시설 제공과 맨손어업, 선상낚시 등 어촌체험 뿐 아니라 스마트팜 견학 등 농촌체험까지 함께 진행된다.
희망자는 최소 5일부터 최장 30일간 거주가능하며 전남 외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만14세 이상이라면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350-4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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