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농협(조합장 조형근)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500명의 조합원에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바램을 담아 보건용 마스크를 전달했다.
마스크는 집합금지로 마을 좌담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서면으로 운영공개를 대체한 비용으로 마련돼 각 마을 영농회장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백수농협은 지난해 결산으로 출자배당 3.87%, 1억6,000만원과 이용고 배당 1억4,000만원을 배당했다. 또 영농지원을 위해 영농자재 무상교환권 1억1,000만원을 조합원에게 지급했으며 신학기를 맞아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백수농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사업을 매년 실시해 농협이용 실적 등을 평가,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