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가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제256회 임시회를 오늘(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진)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을 처리했다. 
제1회 추가경정 총 예산안은 6,309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781억원이 증액되며 2021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예정이다. 
또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연숙)에서는 ‘영광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14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영민)는 ‘영광군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부의안건을 각각 처리했다.
최은영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4월15일은 영광군의회가 개원한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며 “군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정책과 방법을 연구하며 집행부의 활동을 감시·견제·참여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