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영광지사, 농가 경영 안정화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서정진)가 올해 농지은행사업으로 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가에 지원한다.
영광지사에 따르면 ▶ 농지(과원)규모화사업 19억원 : 2030세대와 창업농 등 전업농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과원) 매매 및 임대차 지원 ▶ 농지매입비축사업 34억원 : 은퇴·이농 희망농가의 원활한 농지매도 지원을 통해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사업 ▶ 경영회생지원사업 24억원 :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해 부채를 상환하고 임차 및 환매권을 보장하는 사업 ▶ 농지연금사업 3억원 : 65세 이상 고령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 등이다.
자경이 어려운 농지소유자의 농지를 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지역농업인에게 장기임대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서정진 지사장은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지역농업인의 농가 경영에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신청은 영광지사 농지은행부(☎ 350-6531~5)를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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