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자연오감 관광자원화’ 개발한다 
‘영광 자연오감 관광자원화’ 개발한다 
  • 영광21
  • 승인 2021.04.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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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광자원개발사업 최종 보고회

영광군이 27일 김준성 군수와 군의원, 실과소장, 실과소 기술직 팀장 및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관광자원개발사업 컨설팅 및 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광 자연오감 관광자원화’를 컨셉으로 영광군이 가지고 있는 자연과 문화의 자산을 활용해 관광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해 청정자원의 콘텐츠화, 관광인지도 확립, 고부가가치 수익증대, 청정자연 이미지 구축 등 영광군만의 관광트랜드를 제안했다.
이날 ‘자연에서 찾다, 영광 자연별곡’을 주제로 칠산타워 주변 들녘을 경관농업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해양경관을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안전망대, 포토존, 야외공연장, 해안산책로, 조형물, 모빌리티 체험, 레알팜 등 청정자연을 활용한 개발을 구상했다. 
또 수변들녁에서 즐기는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불갑테마공원, 불갑수변공원 일원에 야외공연장, 수상스포츠센터, 특화작물 경관조성, 수변데크, 생태문화센터, 특화작물 경관조성, 모빌리티 체험 등 수변생태자원을 활용한 개발을 구상했다. 
이와 함께 ‘뮤직힐링빌리지’를 주제로 불갑사지구 관광지일원에 음악치유센터, 농가형 가든, 명상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콘텐츠개발과 관련 상품개발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