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족 다 모여라’를 주제로 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생활을 주기별로 세분화해 각기 다른 체험키트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0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결혼 3년차 이내의 가족에게는 생화케익키트가 제공되며 영유아기 자녀를 둔 가족은 스몰월드 키트, 초등학령기 자녀를 둔 가족에게는 보드게임키트를 지원한다. 
또 중·고등학령기 자녀들에게는 볼링장 이용권으로 가족간 즐거운 상호작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 가정에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10~11일까지 영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밴드에 신청.
자세한 사항은 전화(☎ 353-8880, 353-7997)로 문의.